최자, '인생술집' 게스트 출격…"이상형? 입맛 맞는 사람이 좋다"
기사입력 : 2018.06.07 오후 2:51
최자 인생술집 / 사진: tvN 제공

최자 인생술집 / 사진: tvN 제공


최자 인생술집 게스트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오늘(7일) 밤 11시에는 새롭게 단장한 tvN '인생술집'이 방송, 가수 다이나믹듀오와 배우 손여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어느새 '불혹'을 앞둔 나이로서 결혼과 사랑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최자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입맛이 맞는 사람이 좋다"고 밝히며 "개코를 보면서 결혼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했다"고 부러움을 고백한다. 또한, "혼자인 것 외롭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좋은 것" 등 최근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밝힌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함께 출연하는 게스트 손여은은 최근 드라마 '슈츠'에서 활약하며 대세 여배우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여은은 배우 데뷔에 앞서 가수 '주얼리'로 데뷔할 뻔 했던 에피소드를 밝힌 것은 물론, 어렸을 때부터 전공한 피아노로 다이나믹 듀오의 '죽일 놈'을 연주한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는 즉석에서 무대를 꾸미는 등 세 사람의 색다른 케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손여은은 사랑에 대한 생각으로 "연애는 사치가 아니다"라고 고백한 후 최근 10살 연하의 남자에게 대시를 받았으나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이어지지 못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3월 '홍진영'의 후배로 '인생술집'에 출연해 주목 받았던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새 가게의 '진사장님'으로 등장해 깨알 웃음을 전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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