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틴 V 나영 레나 결경 라디오 출연 / 사진: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프리스틴 V 나영, 레나, 결경이 라디오에 출연했다.
5일(오늘)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프리스틴 V의 나영, 레나, 결경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은 "데뷔 전 JYP에 3번이나 오디션을 봤는데 다 떨어졌다"고 밝혔다. DJ 지석진은 "다른 대형기획사 시험은 안 봤냐"고 물었고, 나영은 "SM도 봤는데 음 이탈이 나서 잘 못 봤다"며 "거기까지만 보고 그다음은 지금 소속사 오디션을 보고 들어오게 됐다"고 말했다.
레나는 "지금 회사가 첫 회사고 이전에 떨어진 곳도 없다"고 말해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결경은 중국에서 캐스팅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상하이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됐는데 당시 K-POP에 관심도 없고, 사기꾼들도 많아서 믿질 않았다"며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는데 현재 소속사에서 집까지 따라와서 영상도 찍고 부모님을 모두 한국으로 모셔와서 계약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 사람은 걸그룹으로서 예민할 몸매 관리에 대해 "막 먹고, 먹은 만큼 움직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서로에 대한 부러움을 표현했다. 나영은 '레나의 활발한 에너지'를, 레나는 '결경과 나영의 다리길이와 키'를, 결경은 '나영 언니의 몸매'를 꼽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 앱에서 들을 수 있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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