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 사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방송 캡처
김국진 강수지 결혼 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에서는 결혼 후 첫 동반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로맨틱한 꽃길과 20년 전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 프로그램의 방송 편집 영상을 준비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생일을 빼면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된다며 두 사람의 사랑이 운명적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영옥, 양세현, 장영란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김영옥은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하며 "즐겁게 살라"고 전했다.
한편 '할머니네 똥강아지'는 어린 손주부터 성인이 된 손주까지 격한 세대 차이를 안고 격하게 만난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해가는 과정을 그리는 조손공감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4일 방송 예정이다. 지난 31일 방송된 0회는 시청률 4%(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6월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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