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홍석천 투샷 공개, "민낯도 빛나…소탈한 성격이 인기 비결"
기사입력 : 2018.06.01 오전 10:07
이영애 홍석천 /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영애 홍석천 /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영애 홍석천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이영애 님이 시댕에 오셨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노메이크업인데도 정말 빛이 나는 분. 손님들한테도 일일이 사진 찍어주시고 감동이다. 손님들 계 타셨다"며 "영화 촬영 때문에 많이 피곤했을 텐데 동네 나들이하면서 사람들과 인사해주는 소탈함. 사랑받는 이유가 이거다. 새 영화 대박 나길 바란다"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와 홍석천은 나란히 붙어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민낯임에도 투명한 피부와 꾸미지 않아도 우아한 분위기가 풍기는 이영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이영애는 최근 영화 '나를 찾아줘' 출연을 확정하고 지난 14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나를 찾아줘'는 이영애의 13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6년 전 실종된 아들과 생김새부터 흉터 자국까지 똑같은 아이를 봤다는 의문의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 분)이 낯선 마을로 아이를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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