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태민, 거침없는 폭로에 '샤이니 형들 걱정 한 바가지'
기사입력 : 2018.05.29 오후 5:35
라디오스타 샤이니 출연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라디오스타 샤이니 출연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샤이니 태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를 했다.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 샤이니 온유, 민호, 키, 태민이 출연해 연륜이 묻어나는 토크 실력을 선보인다. 'SHINee's back' 특집으로 꾸며진 녹화에서 민호는 "태민이가 형들의 장단점을 모두 다 흡수해 괴물 같다"며 "이제는 넘볼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는 태민의 질주가 계속됐다. 태민은 매니저를 통해 밝혀진 '똥탬'이란 별명을 인정하며 거침없이 설명을 하는 모습에 형들이 난감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태민은 한 멤버의 도벽을 폭로하는 에피소드로 형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진 대화에서 태민은 "안무 동선은 자기와의 싸움"이라고 밝히며 "타이밍을 맞추면 희열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복잡한 동선으로 손꼽히는 '셜록'의 안무를 형들을 소환해 직접 재연하며 팀워크를 과시했다.


또한, 태민은 일찍 데뷔한 까닭에 생긴 '모태솔로'에 대한 진상까지 직접 밝히는 등 능수능란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샤이니의 막둥이 괴물 태민의 거침없는 토크와 형들을 소환해 함께하는 셜록 춤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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