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임신 태명 공개 / 사진: 안소미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안소미가 임신 소식과 함께 태명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산모 이제 숨기지 않아도 돼요. 헷 동화 태교 설정. 임신 6개월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어요. 태명 황금이 딸 여자아이 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소미 남편이 안소미와 뱃속의 아이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안소미는 "방송 일 계속 해 볼 겁니다. 열심히 살아봅시다.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게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솔직히 무섭고 막막하지만 잘 해내겠어요"라며 "나의 롤모델은 김혜연 선생님이니까. 우하하하!!! 모두 비 오는 화요일 굿밤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안소미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폭주 결혼자, 불타오르네' 특집에 함소원, 지소연, 이은혜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소미는 2세 게획을 묻자 "저는 아기가 있다. 임신 6개월이다. 저는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꿈꿔왔던 사람이다. 제 가족을 만들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안소미는 지난달 동갑내기 회사원과 1년 4개월 열애 끝에 결혼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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