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 설렘사 유발 스킨십…불 붙은 로맨스
기사입력 : 2018.05.20 오후 12:24
이상윤 이성경 / 사진: tvN '어바웃타임' 제공

이상윤 이성경 / 사진: tvN '어바웃타임' 제공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이 중국 하이난에서 펼친 ‘아찔달콤’ 수영장 ‘덥썩 포옹’ 현장이 포착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이상윤은 최미카의 귀여운 유혹의 목표물이 되는,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MK그룹 문화재단 이사장 이도하 역을 맡았다. 이성경은 타인의 수명 시계를 보는 남다른 능력을 지닌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 역을 소화한다.


이와 관련 이상윤과 이성경이 이국적인 배경의 중국 하이난 호텔 수영장에서 깜짝 포옹을 나누는 ‘떨림 가득 투샷’이 공개됐다. 이도하가 수영장 앞에서 잔뜩 생각에 잠긴 최미카를 발견한 후 ‘핑퐁 대화’를 이어가다 기습적인 스킨십이 이뤄지는 장면. 이도하가 박력 넘치게 최미카를 감싸 안자, 놀란 토끼눈으로 변한 최미카가 어느새 스르륵 품에 기대게 된다.


무엇보다 ‘구원 커플’은 중국 하이난의 아름다운 밤을 배경으로, ‘핫’한 포옹과 함께 서로에게 서서히 끌려 들어가는 눈빛과 표정으로 본격적인 로맨스의 서막을 알린다. MK그룹 재벌 이도하와 알바 달인 최미카가 하이난으로 향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밤 포옹’은 어떤 연유로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4월 말, 중국 하이난 로케이션을 통해 진행된 이 장면 촬영에서 이상윤과 이성경은 적막이 감도는 한밤 중 수영장에서 아찔한 스킨십을 연출하며 절로 떨리는 감정을 유발했다. 이상윤은 이성경이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표정과 함께 저돌적인 ‘한 팔 감싸 안기’를 감행해 매력을 폭발시켰다. 이성경은 이상윤을 향해 주절거리다 감정이 복받쳐 오르는 장면을 완벽히 소화,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오는 5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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