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마이트 마약혐의로 검찰 송치…데이트 폭력 혐의도 논란
기사입력 : 2018.05.14 오후 2:35
맥시마이트 마약혐의 / 사진: 맥시마이트 SNS

맥시마이트 마약혐의 / 사진: 맥시마이트 SNS


맥시마이트 마약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향신문은 14일(오늘)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2016년 11월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단독보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지난달 일반인 여성 A씨(27)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다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두 차례 이상 대마초를 흡입했다"며 마약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찰은 맥시마이트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긴 상태다.


앞서 TV리포트는 지난 3월 27일 맥시마이트가 데이트 폭력 혐의로 전 여자친구에게 고소당했다고 단독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맥시마이트는 2014년 싱글 앨범 'Caribbean Wave'로 데뷔했으며, 2015년 DJ KOO와 함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타이틀 곡 '픽 미'(PICK ME)를 공동 작곡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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