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임신 근황 / 사진 : 차예련 인스타그램
차예련 근황이 화제다.
9일 주상욱이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종영 인터뷰에서 아내 차예련이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차예련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예련은 최근 예비 엄마로서의 일상을 SNS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지난 4월 21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자기 속에 소중히 담긴 화병과 작약한송이"라며 "평소 좋아하는 작가님과 만남. 우리집 식탁위에 그릇들 거의 작가님, 작품 너무 예쁘죠? 화이트+골드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예련은 편한 차림에도 불구,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지난 3일 차예련은 17년 절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차예련은 얼굴에는 전혀 살이 붙지 않은 듯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6일 게시된 사진에는 "우리 대순이 많이 먹어"라며 예비 엄마의 일상을 전했다. 태명 '대순이'는 주상욱이 출연한 드라마 '대군'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예련 주상욱 부부는 MBC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5월 25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2월,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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