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김국진 강수지 결혼 소식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방송 말미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결혼식 장면이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인 해당 결혼식 장면은 김국진 강수지를 위해 동료 출연진들이 준비한 것으로, 두 사람은 눈물 속에서 사랑의 서약을 했다.
특히 "신랑 김국진은 신부 강수지를 평생 사랑하고, 봉사하고 공주님처럼 받들 것을 맹세합니까?"라는 질문에,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네"라고 답하는 김국진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SBS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 온 김국진 강수지 커플은 2016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2년 여 시간 동안 공개 연애를 해온 두 사람은 오는 2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각각 6.7%, 7.1%(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 분이 기록한 6.0%, 5.2%보다 상승했다. 해당 시청률은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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