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신혜선, '비밀의숲' 뒤풀이 포착…훈훈한 분위기에 시즌제 기대UP
기사입력 : 2018.05.04 오후 2:19
조승우 신혜선 / 사진: 신혜선 인스타그램

조승우 신혜선 / 사진: 신혜선 인스타그램


조승우 신혜선 등 '비밀의 숲' 출연진들이 뒤풀이를 개최했다.


4일 신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조승우, 이준혁, 이규형 등과 함께 한 '비밀의 숲' 뒤풀이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함께 전날 있었던 '백상예술대상'에서의 3관왕을 자축하고 있다.


지난 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비밀의 숲'은 TV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물론, 조승우가 남자 최우수연기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수연 작가는 극본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승우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비밀의 숲'을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작년 한해 내내 행복했다"면서 "'비밀의 숲'이 시즌제로 갈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조승우 신혜선 등 함께 참석한 '비밀의 숲' 뒤풀이 모습이 공개되며, 훈훈한 배우들과 제작진과의 관계를 짐작케 되며 시즌제에 대한 기대감 역시 덩달아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조승우, 배두나 등이 출연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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