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3' 이청아, 요리부터 민원처리까지…못하는게 없는 '만능막내'
기사입력 : 2018.05.07 오전 10:30
시골경찰3 이청아 활약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시골경찰3 이청아 활약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시골경찰3'의 히로인 이청아가 만능 막내의 모습을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오늘(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4회에서는 흥해 파출소 근무 3일차에 접어든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 네 순경의 경찰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번 시즌3의 첫 여성 순경 이청아는 다방면에서 센스 만점 만능 막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날 밤 숙소에서 술자리를 가진 네 순경들은 숙취로 괴로운 아침을 맞는다. 이청아는 숙취로 힘들어하는 오빠들을 위해 직접 아침 요리에 나선다. 이날을 위해 이청아는 서울에서부터 특별한 식재료까지 준비해 온 것. 서울에서 공수해온 낙지, 소고기 등의 재료들을 다듬어 맛 좋고 영양 가득한 해장 죽을 만들어나갔다.


신현준은 이청아의 음식 냄새에 이끌리듯 깨어나 완성된 요리를 보고 탄성을 내질렀다. 이청아가 만든 것은 해장에 좋은 소고기버섯죽과 낙지김치죽이었다. 신현준은 한 숟가락을 맛보자마자 "맛있다"며 감탄했다. 밥상에 둘러 앉아 해장 죽을 먹는 오빠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특히 오대환은 바닥까지 싹싹 긁어 쌀 한 톨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세 오빠는 "막내야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이날 이청아는 파출소에 온 어르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애썼다. 시장에서 떡을 파는 아주머니가 손님과의 떡값 시비로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파출소로 찾아 오셨다. 순경들은 아주머니를 다독이고 원만히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청아는 아주머니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질 수 있게 나가는 길까지 따스한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이번 4회에서는 흥해초등학교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에 나선 이청아 순경의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청아 순경의 대활약은 7일(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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