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하 입대 / 사진: 매니지먼트AND
동하 입대 소식이 화제다.
1일(오늘) 동하는 경기도 연천 5사단 열쇠부대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동하는 신체검사 등급 1급을 확정,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동하는 앞서 소속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겠다. 항상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저 또한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계속해서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지난 달 28일에는 첫 팬미팅을 개최한 것은 물론, 팬미팅을 하기에 앞서 네이버 V 라이브를 진행하며 현장을 찾지 못한 많은 팬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특히 동하는 V 라이브에서 컨디션을 묻는 질문에 "얼른 빨리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고 싶다"고 이야기 한 것은 물론, 한 팬이 '삭발해도 우주 최강 미남'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저 삭발한 거 보셨어요?"라며 "못생겼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동하는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그저 바라 보다가'로 데뷔했다. 오랜 시간 무명 시절을 보내다가 지난 2017년 방영한 '김과장'을 통해 인기스타 반열에 올라, SBS '수상한 파트너', SBS '이판사판'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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