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차병원 의료사고에 누리꾼 응원 댓글…"힘낼게요"
기사입력 : 2018.04.24 오전 11:42
한예슬 차병원 /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차병원 /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 차병원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알린 이후,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 사고를 당했습니다"라며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지는 않다"며 흉터 자국을 공개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주 전 헤어스타일을 바꿨다면서 "I WAS SAD"라는 심경글을 게재한 바 있는데, 이는 수술 이후 슬픈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추측된다.


한예슬 의료사고 당한 사실을 폭로하자, 한예슬 수술을 맡은 집도의는 직접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해당 사실에 대해 사과를 했다. 하지만 한예슬이 재차 공개한 흉터는 생각보다 더 심각했다. 한예슬은 지난 24일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라며 "정말 마음이 무너지네요"라는 글과 자신의 상태를 공개했다.


이에 차병원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 재차 사과에 나섰다. 차병원은 "상처가 조속히 치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성형외과 치료를 통해 상처부위의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피해와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입장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한예슬의 인스타그램에 "힘내시고 많이 웃으세요!", "얼른 쾌차하세요", "부디 마음 꽉 잡고 좋은 생각만 하세요. 꼭 보상 잘 받고 흉터 잘 낫길 기도할게요", "몸의 고통, 마음의 고통 힘내세요!", "힘내세요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등 그를 향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이에 한예슬은 "감사해요, 힘낼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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