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결혼,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5월의 신부 된다"
기사입력 : 2018.04.23 오전 11:12
김민서 결혼 / 사진: FNC 제공

김민서 결혼 / 사진: FNC 제공


김민서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김민서가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서는 예비신랑과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민서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김민서 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김민서 씨는 오는 5월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1년 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예식은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올 초부터 조용히 준비해 온 탓에 결혼소식을 갑작스럽게 알리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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