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폭풍성장 / 사진: tvN '둥지탈출' 방송 캡처

왕석현 폭풍성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왕석현 폭풍성장 근황이 공개됐다. 왕석현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아역 배우다.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무려 10년만의 일인 것. 이에 방송 전부터 왕석현의 출연에 관심을 갖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왕석현의 모습은 말 그대로 '폭풍성장'을 보여줬다. 왕석현은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생 신분에 맞게 평범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왕석현은 손에서 핸드폰을 놓지 않으며 끊임없이 친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았고, 엄마가 외출한 사이 집을 청소하면서도 누군가와 계속 통화를 했다. 상대는 바로 여자친구였다. 특히 다음주 예고에서는 여자친구와 왕석현의 데이트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고.

한편 tvN '둥지탈출3'에는 아역배우 왕석현(16세), 야구선수 홍성흔의 딸 홍화리(14세), 배우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17세), 축구선수 이운재의 딸 이윤아(16세) 등이 출연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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