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조정석, '컬투쇼' 정찬우 빈자리 채운다
기사입력 : 2018.04.17 오후 3:38
박보영 조정석 / 사진: 문화창고,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박보영 조정석 / 사진: 문화창고, 조선일보일본어판DB


박보영 조정석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로 나선다.


17일 SBS에 따르면 박보영 조정석을 비롯해 가수 홍경민, 개그맨 김준현은 이번 주 방송되는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연한다.


메인 DJ 정찬우가 지난 15일 공황장애를 이유로 잠정적 활동 중단을 알린 가운데, 네 사람은 DJ 김태균과 함께 '두시탈출 컬투쇼' 진행을 맡는다. 이들 모두 정찬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흔쾌히 일일 DJ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화) 김준현을 시작으로, 18일과 19일 박보영, 20일 조정석, 22일 홍경민이 DJ로 나선다.


'두시탈출 컬투쇼' 제작진은 "정찬우 씨가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셨다. 그의 빈자리가 크지만, 든든한 김태균 씨와 그의 동료들이 정찬우 씨의 건강을 기원하며 빈자리를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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