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장현승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신수지 장현승 열애 초고속 인정한 비결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프로볼러 신수지는 연인 장현승과의 열애설에 대해 "볼링장에 다니는 측근이 기자에게 전한 것 같다. 그래서 연애 초반에 알려졌다. 누가 전했는지 찾니는 않았다. 볼링장에 사람이 많아 눈에 띈다"고 배경을 전했다.
실제 신수지 장현승 열애설이 불거지기에 앞서 두 사람을 볼링장에서 함께 봤다는 목격담이 수차례 올라오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이었던 만큼, 신수지는 장현승과 열애설이 날 경우를 대비해 사전에 약속을 해두었다고 밝혔다. 신수지는 "만약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미리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열애설 이후 인정을 0.1초만에 정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수지 장현승 열애설은 지난 1월 5일 보도됐다. 두 사람은 '볼링'을 공통분모로 열애를 시작, 당시 4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장현승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후 1시간 만에 "보도된 기사 내용처럼 장현승과 신수지가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고 인정했다.
한편 신수지 장현승 열애 언급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 MBC '라디오스타'는 5.3%(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