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왕대륙 / 사진: 왕대륙 SNS
강한나 왕대륙 열애설 불거졌지만,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지난 10일 중국 다수 매체는 '나의 소녀시대'로 유명세를 얻은 타이완 배우 왕대륙과 최근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강한나가 수산시장에서 함께 목격됐다면서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강한나와 왕대륙은 함께 수산물을 고른 뒤 포장해 왕대륙의 차를 타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왕대륙 측은 친구 사이라면서 열애설을 일축했다.
강한나 측 역시 "강한나와 왕대륙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면서 "당시에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장을 보고 있던 것이다. 그 장소에 지인들도 같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강한나 왕대륙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과거 일본 오사카 놀이공원에서 함께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강한나 측은 "지인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갔다"며 "놀이공원에서 왕대륙과 만나게 된 것이다. 왕대륙과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으로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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