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신혼집 / 사진: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배기성 신혼집 공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이 최근 결혼한 배기성의 신혼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수홍과 친구들은 배기성의 신부를 보고선 수줍게 인사를 건넸다.
이때 등장한 배기성은 "야 이 똥차들아"라며 인사했다. 이에 윤정수는 "너도 똥차였는데 이제 기똥차가 됐다"고 말했다.
배기성 신혼집 방문한 박수홍, 윤정수, 남창희는 이들의 집을 구경했다. 침실 구경에 나서자 배기성은 "이렇게 보면 재미가 없다"면서 불을 끄더니 조명을 바꿨다. 박수홍은 "왜 이렇게 과하냐"며 캐노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배기성 신혼집 둘러보며 "집 곳곳에 사진이 있다"며 부러워했고, 이를 들은 배기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었다"고 설명해 달달함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배기성 부부의 달달한 애정행각 모습이다. 박수홍은 깜짝 놀랐지만, 윤정수는 "애인과 부부의 차이같다. 전혀 어색하지 않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배기성은 지난 11월 19일 서울 모처에서 12살 연하 이은비 씨와 결혼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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