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무한도전 / 사진: 더스타DB
정형돈 무한도전 종방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식당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종방연이 진행됐다. 이날 종방연에는 '무한도전' 원년멤버였지만, 건강상 이유로 하차하게 됐던 정형돈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형돈은 이날 스케줄 관계로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종방연에 참석하며 '무한도전'에 대한 의리를 과시했다. 노홍철 역시 참여하고 싶었지만, 현재 해외 일정이 있어 아쉽게 참석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정형돈이 이날 종방연에 깜짝 참석했는데, 오래 있지는 않았고 잠시 들러서 인사를 하고 갔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13년만에 종영하게 됐다. 이날 종방연에는 현재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양세형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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