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압류해제 / 사진: SBS 제공

이상민 압류해제 통지를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이상민은 법원에서 압류해제 통지를 받는 모습이 담긴다.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법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그간 이상민은 막대한 채무로 방송 출연료를 압류당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일부 압류해제 되며, 본인이 직접 출연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미우새' 어머니들은 이상민 압류해제 통지에, 그간의 고충을 칭찬하며 "가서 맛있는 것이라도 먹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이상민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은행을 방문했다가 다시 한번 높은 채무의 벽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이상민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 신용회복은 안 되는구나"라며 신세를 한탄했다고 전해, 과연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궁상민'의 짠내 폭발 신용 회복 스토리는 오는 4월 1일(일) 밤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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