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보이스피싱 피해, "몇 백 부쳤는데 사기…모두 조심하길"
기사입력 : 2018.03.26 오전 10:01
홍석천 보이스피싱 /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 보이스피싱 /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홍석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다.


방송인 홍석천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피싱 중 스미싱이라고 있는데 그거에 당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기범과의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태국 촬영 갔을 때 정신 없이 촬영하는 중에 아는 형 이름으로 문자가 와서 통화도 안하고 돈을 몇 백이나 부쳤는데 오늘 알고보니 사기였던 걸 알았네요"라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홍석천은 이어 "혹시 제 폰이 털려서 제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가 간 거나 앞으로 가게 되더라도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핸드폰을 다시 해야겠네요.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금전적 피해도 위험하지만 혹시나 제 카톡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보내는 거 다 조심해주세요. 언제부터 털렸는지 저도 잘 몰라서"라며 재차 당부했다.


◆홍석천 보이스피싱 피해 심경 전문◆


ㅠㅠㅠㅠ보이스피싱 중 스미싱이라고있는데 그거에 당했네여 태국촬영갔을때 정신없이 촬영하는중에 아는형 이름으로 문자가와서 통화도안하고 돈을 몇백이나 부?는데 오늘 알고보니 사기였던걸 알았네여


혹시 제 폰이 털려서 제이름으로 이상한 문자가 간거나 앞으로 가게되더라도 조심해주시기바랍니다


핸드폰을 다시 해야겠네여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피해없기를 바랍니다 금전적피해도 위험하지만 혹시나 제 카톡이름으로 이상한 문자보내는거 다 조심해주세여 언제부터 털렸는지 저도 잘 몰라서 ㅠㅠㅠㅠㅠ 힝힝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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