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 주연 낙점
기사입력 : 2018.03.13 오후 1:38
장기용 이리와안아줘 주연 / 사진: 더스타DB

장기용 이리와안아줘 주연 / 사진: 더스타DB


배우 장기용이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남자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일간스포츠는 13일 "장기용이 '이리와 안아줘' 남자주인공을 맡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과거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장기용은 경찰대 출신 채도진 역을 맡았다. 채도진은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내로 정의감이 특출나다 못해 호주머니 속에서도 툭 튀어나온 송곳 같은 인물이다.


MBC '제왕의 딸 수백향'을 공동 연출한 최준배PD의 신작이다.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이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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