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나영석 / 사진: 더스타DB, 51K 제공
소지섭 나영석 사단 새 예능에 합류한다.
12일 한 매체는 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영석 PD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지섭 측은 "출연을 확정했다. 박신혜 씨와 함게 출연한다"며 "자발적 고립 콘셉트로 취지 및 포맷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박신혜 소속사 역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신혜가 tvN 새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의 고정 출연한다"며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라는 이색적인 콘셉트의 새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박신혜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지섭, 박신혜가 출연을 확정한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숲속의 작은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 나만의 리듬으로 잠시 살아본다면?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족하고 불편하지만 비워진만큼 더 커지는, 무한히 자유로운 "숲속의 작은집으로 떠나보자"는 기획의도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 사단이 제작한다.
한편 '숲속의 작은집'은 tvN '윤식당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정확한 방송 시기는 미정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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