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한혜진 열애 / 사진: SBS 제공
전현무 한혜진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불법 주차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더팩트는 전현무 한혜진 열애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전현무가 서울 논현동 한혜진 집에 주차한 모습이다. 그는 자신의 차량인 벤틀리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해 누리꾼의 비난을 받았다.
장애인 주차전용구역에 비장애인이 차를 대면 과태료 10만원을 물게 된다. 또한 적재물, 불법주차, 임시주차 등 어떤 사유에도 상관없이 안일한 마음으로 입구를 막은 경우,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열애설 기사 중 전현무의 차량이 장애인석에 주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전현무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의 말씀 올린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전현무 측은 한혜진과의 열애에 대해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21일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에서 MC로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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