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입대 / 사진: 이현우 인스타그램

이현우 입대 소식이 화제다.

19일(오늘) 이현우는 경기 파주에 위치한 육군 전진부대 신병교육대대를 통해 입소한다. 이현우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역으로 복무할 계획이다.

이현우 입대 하기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까머리"라는 글을 게재하며 머리를 짧게 깎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현우는 머릿발과 상관 없는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팬들은 이현우를 향해 '잘 다녀오라'면서 한 마음으로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현우는 입대에 앞서 지난 3일 팬미팅을 진행했다. 당시 이현우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기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후 이현우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노래 '스물여섯'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7일 공개된 이현우 '스물여섯'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힙합곡으로, 가수 겸 배우 신제민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현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팬들을 위한 진심 어린 마음을 담은 이현우의 감성 보이스와 노랫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편곡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한편 이현우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6살의 나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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