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출산 / 사진: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출산 소식이 화제다.
지난 8일 소유진은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셋째 딸을 득녀했다. 이에 소유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을 품에 안고 "어제 오후, 삐삐야 안녕~"이라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셋째 딸 득녀의 기쁨을 전하기도 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결혼에 골인했다. 다음 해인 2014년 첫째 아들 용희 군을 얻었고,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8년 소유진 백종원 부부는 셋째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셋째 딸의 태명은 '삐삐'로 추측된다. 소유진 부부는 세 자녀를 얻으면서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그간 소유진은 첫째 아들과 둘째 딸의 모습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공개하며, 소통해왔다. 소유진이 공개한 사진 속 두 아이는 엄마의 미모를 닮아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특히 소유진은 지난 7일 "동생도 이렇게 이뻐해주라"라는 글과 함께 딸 서현이가 코바늘 인형을 갖고 노는 모습을 공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소유진 소속사 측은, 소유진 출산과 관련해 "남편 백종원씨가 진통 내내 옆에서 출산을 지켜보았고 현재 매우 기뻐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가족들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힘쓸 예정이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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