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와플기계 / 사진: '효리네민박2' 방송 캡처
윤아 와플기계 인기가 뜨겁다.
지난 4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는 소녀시대 윤아가 민박집의 새로운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화제를 모은 것은 윤아 와플기계.
이날 윤아는 자신이 집에서 만들어서 먹는 것과 같은 제품인 와플 기계를 서울에서부터 챙겨왔고,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를 위해 와플을 직접 만들었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한 것은 물론, 완성된 와플이 훌륭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상순과 이효리는 "기대 이상이다"라며 감탄했고, 시청자들은 해당 방송을 보고 윤아 와플기계를 주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이에 PPL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효리네 민박2' PD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아가 예전에 사서 쓰던 건데, 이번에 이효리에게 주려고 직접 사온 것"이라며 "저도 편집하며 눈여겨봤다가 이번에 구입했다"고 말했다.
윤아 와플기계로 알려진 제품은 현재 온라인에서 품절된 상태로, 5일 윤아 와플기계를 주문한 고객은 4월 초 배송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 측은 "본사는 현재 물량을 다 소진했고, 선박으로 기계가 들어와서 배송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윤아 와플기계로 화제를 모은 '효리네 민박2'는 첫 회부터 시청률 8%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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