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소유 "게스트 나와도 낚시만 하냐" 서운함 토로
기사입력 : 2018.02.02 오전 9:40
도시어부 소유 / 사진: '도시어부' 방송 캡처

도시어부 소유 / 사진: '도시어부' 방송 캡처


도시어부 소유가 멤버들의 홀대에 서운함을 전했다.


1일 방송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가수 소유가 출연했다.


이날 소유는 낚시 얘기에 빠진 멤버들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보통 다른 게스트가 와도 낚시를 많이 하냐"고 물었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소유에 "원래 낚시만 한다"고 말했고, 제작진이 "게스트가 (멤버들 중간에 앉아) 이렇게 대우받는 건 처음이다"라고 전하자 화색을 보였다.


이경규는 소유에 "(원래 게스트가 오면) 저기에 가있다"며 구석을 가리켰고, 이덕화는 "네가 고기를 잘 잡으면 또 구석으로 몰린다"며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어부'는 자타공인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떠나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소유가 출연한 '도시어부' 시청률은 4.967%(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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