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김국진 결혼설 / 사진: '불타는 청춘' 제공
강수지 김국진의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다.
29일 스포츠경향은 가수 강수지(52)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고급 주택단지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강수지가 이사한 고급 빌라는 분양 면적 130평(약 430m²), 전용 면적 70평(약 230m²)으로, 복층 구조로 현재 실내 인테리어 중이다. 시가 약 22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지의 이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는 연인 김국진(54)과 살림을 합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지난 2015년 2월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났으며, 2016년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미 양가 부모님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마쳤으며, 강수지는 방송에서 김국진과의 연애에 대해 딸에게 허락을 구했다고도 말했다.
두 사람은 아직 결혼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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