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맨스' 윤두준 "톱스타 된 기분 만끽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8.01.25 오후 4:05
라디오로맨스 윤두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라디오로맨스 윤두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톱스타 캐릭터와 비슷한 점은 없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소현, 윤두준, 윤박, 유라, 문준하 감독이 참석했다.


극중 윤두준은 계획된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톱스타 '지수호'를 연기한다.


윤두준은 "지수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 말고는 저와 비슷한 점이 없다. 실제 촬영하면서 어려웠지만, 감독님이 도움을 많이 주셨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이어 "감독님이 자세하게 주문을 해주고, 대화도 많이 해주셔서 연기하기가 수월했다. 처음 맡아본 캐릭터라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재밌게 톱스타가 된 기분을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이 있어야만 말할 수 있는 대본에 특화된 톱스타가 절대로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라디오 로맨스'는 1월 29일(월) 밤 10시 첫 방송된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라디오로맨스 , 하이라이트 , 윤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