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제이블랙 / 사진: 올리브 '토크몬' 방송 캡처
토크몬 제이블랙이 힘들었던 시간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안무가 제이블랙은 22일 방송된 올리브 '토크몬'에서 무명시절 한달에 3만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당시 또래들은 한달에 150만원에서 많게는 300만원도 벌 때였다.
제이블랙은 "가장 힘들었던 시절에는 컵라면으로 버텼다. 당시 컵라면 하나 가격이 540원이었다. 컵라면을 하나 먹으면 다음 날은 굶고 그 다음 날 컵라면 하나, 이런 식으로 이틀에 컵라면 하나를 먹으면서 살았다"고 말했다.
제이블랙은 "내 힘든 생활을 부모님께서도 다 듣고 계셨을 거다. 거기에 대고 내가 전화를 할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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