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이상우 신발장 / 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김소연 이상우의 5단 신발장이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소현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냐'는 질문에 "저는 별로 없는데 이상우 씨는 있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신혼집으로 새 집을 장만한 게 아니라 이상우 씨 살던 집에 들어갔다. 저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 그런데 남편이 항상 미안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이상우 씨 혼자 사니까 신발장 하나 있었는데 제가 들어가면서 구두가 있으니까 손수 나무를 주문해서 5단 신발장을 직접 만들어줬다"고 자랑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19.0%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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