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시한폭탄 설치, 미국 못가"…'썰전' 우상호, 깜짝 발언
기사입력 : 2018.01.12 오전 9:24
안내상 시한폭탄 / 사진: 안내상 우상호 ('썰전' 방송 캡처)

안내상 시한폭탄 / 사진: 안내상 우상호 ('썰전' 방송 캡처)


안내상 시한폭탄 설치했던 과거가 '썰전' 우상호 의원에 의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썰전'에서는 1987년 남영동에서 고문을 받다 숨진 서울대생 故박종철 열사의 31주기를 맞아 당시 연세대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출연했다.


이날 우상호 의원은 "신혼집에서 안내상, 우현과 함께 지냈다"라며 함께 학생운동을 했던 배우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우상호는 이어 1988년 미국문화원 도서관에 시한폭탄을 설치했던 안내상에 대해 "미국을 못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미국 블랙리스트에 오른 것 같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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