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깝스' 이혜리, 촬영장 환하게 비추는 햇살 미소 "청순+반전"
기사입력 : 2018.01.11 오후 5:32
사진 : '투깝스' 이혜리 현장 비하인드 /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사진 : '투깝스' 이혜리 현장 비하인드 / 피플스토리컴퍼니 제공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이혜리의 반전 가득한 사랑스러운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극 중 이혜리는 팩트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열혈 기자 송지안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빙의 관계인 차동탁(조정석 분)과 공수창(김선호 분) 두 남자와 얽힌 인연의 고리가 밝혀지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끄는데 일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가 16년 전 사고 담당 형사이자 모든 진실을 덮은 비리 경찰이었단 사실은 송지안에겐 큰 충격이었을 터. 하지만 매사에 좌절하지 않고 긍정 바이러스를 발산하는 그녀답게 차동탁과 공수창의 수사에 도움이 되고자 매순간 노력을 쏟아내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이혜리의 다채로운 매력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홀로 리허설을 하며 열중하는 것은 물론 무언가에 깜짝 놀란 듯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있기 때문. 더불어 해맑은 웃음과 함께 헤어롤을 하고 있는 장난기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귀여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이처럼 이혜리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서도 주변에 항상 웃는 얼굴로 생기를 불어넣는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투깝스’의 제작진 역시 “이혜리는 촬영 강행군 일정 속에서도 늘 먼저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귀띔해 훈훈함을 배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 조정석과 김선호를 노린 검은 헬멧이자 진짜 천사의 정체가 옥자연이란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는 다음주 월화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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