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신과함께 졸려서 혼났네"…언행불일치 눈물 포착
기사입력 : 2018.01.05 오전 10:07
유병재 신과함께 후기 /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유병재 신과함께 후기 / 사진: 유병재 페이스북


유병재 '신과함께'를 본 후기를 남겨 화제다.


지난 4일 유병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과함께' 졸려서 혼났네"라며 "유치하다 애들영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유병재 신과함께에 대해 평가한 글만 보면 마치 영화를 비판하는 듯 하지만, 실제 그가 같이 올린 사진을 보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으로 '언행불일치' 태도를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병재 '신과함께' 후기를 본 누리꾼들 역시 이러한 유병재의 사진과 글이 재미있다면서 "지루했는데, 다음 편도 보고 싶고 그런거죠", "눈에 흐르는건 뭐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함께'를 원작으로 저승세계에서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거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배우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20일 개봉 후 최근 천만을 돌파, 새해 첫 천만 영화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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