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카페오픈, "스케줄 없으면 카페로…신세계 열린 기분"
기사입력 : 2018.01.03 오후 2:39
이종석 카페오픈 / 사진: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 카페오픈 / 사진: 이종석 인스타그램


이종석 카페오픈 소식이 새삼 화제다.


이종석은 3일 공개된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2017년 한 해 가장 잘한 일로 카페 오픈을 꼽았다.


이종석은 "카페 오픈한 거다. 숙원사업이었다. 스케줄이 없어도 눈 뜨면 카페로 갈 때가 많다. 연기 외에 관심 가져본 게 거의 없어서 신세계가 열린 기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이어 2018년 계획에 대해 "그동안 작품을 고를 때 얼개가 탄탄하고 의미가 있거나, 명분 있는 작품들 위주로 함께한 것 같다. 2018년에는 가볍게 볼 수 있는 로코나 멜로 작품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2017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2층 규모 카페 '89맨션'을 오픈했다. 커피, 디저트, 브런치 등을 판매하며, 이종석이 직접 캘리그래피에 참여하는 등 인테리어에도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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