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힐튼 결혼' 크리스 질카 "힐튼 아이 갖고 싶어해"
기사입력 : 2018.01.03 오후 2:18
패리스힐튼 결혼 / 사진: 패리스힐튼 크리스질카 (패리스힐튼 인스타그램)

패리스힐튼 결혼 / 사진: 패리스힐튼 크리스질카 (패리스힐튼 인스타그램)


패리스힐튼 결혼 소식이 화제다.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모델, 배우, 가수, 디자이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패리스힐튼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질카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 질카는 패리스힐튼에게 20캐럿 다이아몬드 반지(한화 약 21억원 상당)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했다.


패리스힐튼은 자신의 SNS에 "이렇게 행복하고 편안하며 사랑받는다고 느낀 적이 없다. 그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며 동화가 실제로 있다는 걸 보여줬다. 내 꿈을 이루게 해 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크리스 질카는 자신의 팔에 '패리스(Paris)'라는 타투를 새긴 것으로 알려졌다. 타투의 폰트를 '디즈니 폰트'로 새긴 것에 대해 해외 연예매체 '더선'은 "크리스 질카가 패리스 힐튼을 진심을 다해 사랑하고, 패리스 힐튼은 그의 아이들을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미국 오하이오 주 영스 타운에서 태어나 자란 크리스 질카는 1985년생 배우 겸 모델로 영화 '베어' '딕시랜드' 등에 출연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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