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소녀 김수정 근황 / 사진: tvN '둥지탈출' 방송 캡처, 김수정 인스타그램
정답소녀 김수정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는 김수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수정은 과거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문제를 내고, 문제를 맞출 경우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정답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답소녀 김수정 폭풍성장 근황에 박해미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는데 정말 많이 컸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MC를 맡은 박미선, 김지호 역시 청순한 김수정의 근황에 감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중학교 2학년인 김수정은 통금시간을 철저하게 지키며 귀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통금시간 이전인 저녁 7시에 귀가했음에도, 부모님은 더 일찍 들어오지 않았다면서 걱정 어린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김수정은 "독립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수정은 '둥지탈출2'에 임하는 각오로 "이번 기회에 통금시간을 늘려보도록 하겠다"고 귀여운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답소녀 김수정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tvN '둥지탈출2' 5회는 케이블, 위성TV, IPTV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9% 최고 4.0%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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