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한현민 / 사진: 한현민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모델 한현민이 '라디오스타'에 떴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현민은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나이지리아 망명가인 아버지와 영국계 한국인 어머니에게 태어났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100% 순수 청주 한씨다. 어머니가 무역회사 다니시고 아버지도 같은 일을 하셔서 눈이 맞으셨다"고 밝혔다.
이어 한현민은 "아버지는 영어를 쓰신다"고 말했다. 영어를 거의 못하는 한현민에게 MC들은 '보통 부모님 언어를 모두 배우지 않느냐'고 물었고 그는 "중간에 엄마가 통역을 해준다"고 말했다.
또한 한현민은 "왼손잡이로 밥 먹으니 아버지가 뭐라고 말하셔서 어머니께 '뭐래?'라고 물었다"고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현민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549회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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