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화보 / 사진: bnt 제공
배우 이인혜가 공부와 연기를 병행하며 느꼈던 고충을 털어놨다.
이인혜는 19일 공개된 bnt와의 화보에서 공부 잘하는 비법으로 "목적이 생기면 몰입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연기 활동하려면 성적 떨어트리지 말라'하셔서 더 악착같이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인혜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석사를 거쳐 박사 학위를 마쳤다.
이인혜는 연기와 공부를 병행하는 동안의 고충도 토로했다. 그는 "연기하면 '공부나 해라'라는 반응이 있었고 공부를 하면 그 반대였다. 이번 전임 교수로 임명된 뒤 강의에 전념했다면 이제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인혜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백종원 선생님 요리를 배워 엄마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 항상 잘 챙겨주시는데 보답을 해 드린 적이 없다"고 말했다.
삼십대 중반이 된 이인혜는 결혼 계획에 대해 "이제는 외모보다 상대방의 매력을 우선 보게 된다"며 "포용력 있고 그릇이 큰 사람이 좋다. 언젠간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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