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추자현 우효광 부부…문 대통령 방중 행사 참여
기사입력 : 2017.12.14 오후 4:21
송혜교, 추자현 우효광 부부 등 문대통령 방중행사 참여 / 사진: 더스타DB, 뉴스화면 캡처

송혜교, 추자현 우효광 부부 등 문대통령 방중행사 참여 / 사진: 더스타DB, 뉴스화면 캡처


송혜교, 추자현 우효광 부부, 엑소 첸백시 등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함께 한 한중 문화 교류의 얼굴이 됐다. 방중 일정에 인기 한류스타를 출동시키면서, 중국인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기 위함이다.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 초청으로 진행되는 국빈 만찬에 배우 송혜교,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 등과 함께 참석한다.


이날 오전에 진행된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에는 송혜교와 엑소 첸백시(첸,백현,시우민)이 참석했으며,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13일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첫 일정이었던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도 나왔다.


특히 송혜교의 이번 방중 행사 참여는 송중기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이다. 송혜교는 첫 공식석상을 국가 행사로 시작한 만큼,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분홍색 의상을 선택해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이번 방중 행사에 한류스타가 대거 참석한 것은, 청와대 행사를 총괄하는 공연기획자 출신 탁현민 행정관이 대중문화계에 폭넓은 인맥과 연출력을 활용, 이번 '방중 흥행'을 위해 섭외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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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송혜교 , 추자현 , 우효광 , 엑소 , 첸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