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득녀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킹콩by스타쉽 제공
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첫 아이를 얻었다.
14일 조윤희 소속사 측은 "14일 오전, 조윤희가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 소속사 측 역시 "이동건이 첫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면서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친 후,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동건 소속사 측은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라고 입장을 밝혔었다.
이후 이동건 조윤희는 9월 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당시 두 사람은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여러분들께서 축복해주신 만큼 앞으로 서로의 아내와 남편으로서, 또 배우로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살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하 조윤희 득녀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조윤희 씨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조윤희, 이동건 부부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2017년 12월 14일 오전, 조윤희 씨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동건씨를 비롯하여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한 조윤희, 이동건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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