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김승수 재회 / 사진: MBC 제공, SBS '연인' 방송 캡처
최정원 김승수가 '발칙한동거'를 통해 14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15일(금)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최정원과 김승수가 첫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긴다.
방송에 앞서 14일(오늘) '발칙한 동거' 제작진은 두 사람의 첫 만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원은 한껏 설레는 미소로 등장했다. 함께 동거하게 될 집주인에 대한 설렘과 호기심이 가득한 모습이다.
집주인으로 등장한 김승수는 소파에 누워 편안한 모습으로 동거인을 기다린다. 특히 긴장할 필요 없다면서, 편안한 모습을 보이던 김승수는 이내 긴장한 표정으로 집 안 구석구석 풀 세팅을 하며 말과 행동이 다른 '언행불일치' 모습으로 방주인 맞이를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최정원 김승수는 서로를 마주한 후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연인'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고, 14년 만에 재회하게 된 것. 최정원은 "만감이 교차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이 14년 전 출연한 '연인'에서의 모습 또한 관심을 모은다. 14년 전 영상의 깨지는 화질 속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와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 최정원 김승수는 한결같은 관리로 그 시절 그대로 비주얼을 간직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정원 깅승수의 동거 이야기는 15일(금)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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