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2' 사무엘, 집에서는 엄마바라기…밖에서는 분위기메이커
기사입력 : 2017.12.06 오전 9:39
둥지탈출2 사무엘 / 사진: tvN '둥지탈출2' 방송 캡처

둥지탈출2 사무엘 / 사진: tvN '둥지탈출2' 방송 캡처


둥지탈출2 사무엘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2'에는 사무엘을 비롯한 여섯 출연진들의 첫 만남과 멤버들이 둥지를 떠나 폴란드 숙소를 찾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여행에 앞서 사무엘은 모친과 다정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사무엘은 엄마의 반경 1m를 떠나지 않으며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사무엘의 모친 역시 "오로지 저만 보고 사는 아들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막상 둥지를 떠난 사무엘은 분위기메이커 면모를 톡톡히 했다. 특히 앞장 서서 길을 찾고 멤버들을 이끌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사무엘은 힘들지 않냐는 맏형 황성재의 말에 "고생이 필요하면 고생하면 된다. 내가 두번째 형이니까"라고 책임감 있는 대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연 이들이 숙소를 무사히 찾아가 본격적인 폴란드 배낭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10대에게만 허락된, 10대 한정 자립 어드벤처 '둥지탈출2'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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