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결혼, 5살 연상 예비신랑과 돌직구 러브스토리
기사입력 : 2017.12.04 오후 1:00
서현진 결혼 / 사진: 실버스톤, SBS '자기야' 방송 캡처

서현진 결혼 / 사진: 실버스톤, SBS '자기야' 방송 캡처


서현진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와 예비신랑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서현진 소속사 측은 오는 9일 서현진이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서현진은 예비신랑의 유머러스한 매력과 훌륭한 인품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8월 서현진이 SBS '자기야'에 출연했던 이야기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서현진은 "결혼을 100일 앞둔 예비신부"라며 "상견례도 안했고, 청첩장도 만들지 않았다. 자기야를 시작으로 결혼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현진은 예비신랑과 사귄 지 100일이 안 됐다고 밝히며 "제가 굉장히 솔직한 성격이라 '당신이 좋다'고 했더니 '사귀자'고 하더라"라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서현진은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4년 퇴직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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