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 단풍 절정 설악산 방문
기사입력 : 2017.11.30 오후 3:1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편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편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가 설악산국립공원을 찾는다.


오늘(3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가 단풍이 절정인 설악산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페트리는 "핀란드에는 높은 산이 없어요"라며 한국 대표 산을 보여주겠다면서 설악산으로 향한다. 핀란드 친구 빌레는 "다른 나라의 자연에 관심이 있고 한국도 그래요"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설악산 정상에 도착한 친구들과 페트리는 "정말 공기가 좋다", "여기 진짜 아름답다"라고 말하며 그림 같은 설악산의 절경에 감탄했다. 산 정상에서 돌탑을 발견한 친구들은 "이거 미신이지", "큰 거부터 깔아야 해"라며 돌탑을 쌓고 소원을 빈다고.


특히 페트리는 "너희들이 다시 한국에 놀러오는 게 나의 바람이야"라고 밝히며 친구들에 대한 진한 우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핀란드 3인방과 페트리의 설악산 정복기는 오늘 11월 30일 (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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