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지적참견시점 시청률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 첫 회 시청률이 5%를 돌파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9시 50분 방송한 '전지적 참견시점'은 시청률 5.6%를 기록했다. 이는 MBC '라디오스타'가 기록한 5.8%와 비슷한 수준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은 수목드라마를 상대로 선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첫회를 본 시청자들은 "자극적이지 않고 평소 일상과 매니저들이 나오는 게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정규 편성했으면 좋겠다", "이영자 입담이 그리웠다", "김생민은 캐릭터를 찾았다", "돈 벌면서 민폐 주려고 아끼는 건 아닌 것 같다", "포멧이 신선하다", "전현무는 맡는 프로그램마다 웃기다", "김생민씨 열심히 하시는 게 재밌는 포인트가 된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다", "커피 타서 보온병에 들고 다니면 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매드독'은 7.5%, SBS '이판사판'은 1부 6% 2부 7.5%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뒤에 방송된 MBC 간판예능 '라디오스타'는 5.8% 5.7% 시청률을 달성했다.
글 더스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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