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최성국에 호감? "남친없다"…팔짱 끼며 핑크빛 로맨스
기사입력 : 2017.11.29 오전 9:29
최성국 금잔디 / 사진: SBS '불타는청춘' 캡처, 올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성국 금잔디 / 사진: SBS '불타는청춘' 캡처, 올라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성국 금잔디가 핑크빛 로맨스(?)를 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는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최성국, 김광규와 함께 앨범 홍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금잔디는 평소 예능 출연을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최근에 (앨범을) 300만 장 팔았다"면서 "이 정도로 팔린 앨범이 잘 없다. 지난달부터 단 하루도 못 쉬었는데 오늘 딱 하루가 비어서 오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금잔디는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최성국의 팬이라고 자처하며 "너무 잘 생기셨다"고 극찬했다. 이에 최성국은 "팔짱을 끼셔도 된다"고 했고, 금잔디 최성국에게 곧바로 팔짱을 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금잔디는 이날 방송에서 13년째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글 더스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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